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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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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에서 부산까지 (2020/09/30 기준) 1년 조금 넘게 일본에서 일을 하다가, 일을 그만두고 한국으로 귀국하였습니다. 그러나 시기가 시기인지라, 제가 비행기 예약할 때에는 코로나로 인해 비행기 운항편도 얼마 없고, 예약했던 항공편도 결항이 되어버리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래도 어찌어찌하여 비행기 표를 예매할 수 있었고, 나리타에서 인천으로는 비행기, 인천에서 광명으론 KTX 리무진 버스를, 광명에서 ktx를 타고 부산역으로 올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그 과정을 제 나름 상세하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제가 살아온 것의 기록도 되겠지만, 일본에서 귀국할 때에 어떤 루트로 집에 갈 수 있는지를 알아보려고 했을 때에 정보를 찾기가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1. 비행기표 예매 처음에는 8월 25..
선거란 무엇인가 티스토리를 개설하고난 첫 글이 개인적인 생각을 적는 글이라서 조금 그렇긴 하지만, 앞으로 적을 글들이 많기때문에 먼저 글을 쓰는것 자체에 익숙해 지는것도 나쁘지는 않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중 얼마 남지않은 선거에 관한 저의 생각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선거는 국가라는 회사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채용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후보자들은 국가라는 회사에 들어가기위해 지원한 지원자들이구요. 저희는 그 지원자들을 검토하고, 채용하는데에 의견을 표출하는 면접관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투표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강제적으로 면접관이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면접관이 많아서 개인의 책임 소재는 작겠지만은, 채용한 사람에 대한 관리, 감독을 하고, 채용한 사람에 대한 책임을 다양한 형태로 지는 것이라..